1. “어른이 되는 게 이런 건가봐. 기쁨이 줄어드는 거”
‘기쁨’이가 말했어요. “어른이 되는 게 이런 건가 봐". 기쁨이 줄어드는 거”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요. 이러한 모습은 어른이 되어 순수한 기쁨을 잊고 지내던 우리의 공감을 자아내며 명대사로 꼽히고 있어요.
2. “기쁨이 가는 곳에 슬픔도 가야지”
‘슬픔’에게 건네는 ‘기쁨’의 따뜻한 위로예요. 라일리의 자아를 만드는 공간을 내려가기 전 자기가 내려가도 되는지 머뭇거리는 ‘슬픔’에게 ‘기쁨’이 말했어요. “기쁨이 가는 곳에 슬픔도 가야지.”라고요. ‘슬픔’이 있기에 ‘기쁨’이 있고, 결국 모든 감정이 소중하다는 걸 우리에게 알려주죠.
3. “불안아, 이제 라일리를 놔 줘”
마지막 명대사는 폭주하는 ‘불안’을 진정시키는 ‘기쁨’의 따뜻한 설득이에요. ‘불안’은 라일리를 지키기 위해 대비하고 또 대비하며 최선을 다하지만 결국 최악의 결과에 다다르게 되죠. 이때, ‘기쁨’이 ‘불안’에게 말합니다. “불안아, 이제 라일리를 놔 줘.”라고 따뜻하게 설득하죠. 폭주하는 ‘불안’의 모습은 그 동안 불안한 감정으로 인해 스스로를 몰아세우며 살았던 우리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어요.
당신의 공감을 얻은 인사이드 아웃의 명대사는 무엇인가요? 무엇하나 소중하지 않은 감정은 없어요. 오늘만큼은 흘러가는 나의 감정을 찬찬히 살피며 ‘오늘의 기억 구슬’에 어떤 색이 칠해지는지 살펴보는 하루를 만들어보세요.🔮
Share article